군서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정기회의

군서면(면장 박종대)은 지난 11월20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민간협의체 복지위원 26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면장이 수행하며 군서면 노인복지회관 신삼철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복지위원은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자발적이고 실천적 의지가 있는 주민을 위원장이 추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복지위원들은 앞으로 위기사항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복지욕구 파악 및 지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명의 대상자에 대해 1:1결연, 방문, 청소, 물질적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의결했으며, 특히 왕인식품 박정희 대표가 후원자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군서면 주민들에게 군서면 자원을 동원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적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