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마지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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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마지막 산행

북한산 찾아 대동문을 오르며 한해 마무리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회장 문병열)가 북한산을 찾아 2014년 마지막 산행을 했다.
종산산행을 북한산으로 한 것은 서울에서 수려한 명산이어서 다가오는 새해를 밝고 힘차게 맞기 위해서다.
산악회는 지난 12월6일 우이동 버스종점에 집결, 문병열 산악회장, 문중채 산악총무이사, 심재매 총무 및 동문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도선사가 있는 방향으로 진입해 대동문을 올랐다.
대동문을 오른 산악동호인들은 단체로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수유동쪽으로 인근 남해회집에서 뒤풀이를 했다. 한창희(중24) 동문이 뒤풀이 자리를 마련했다.
문병열 산악회장은 “올 한해 매월 동문선후배들과 산을 찾아 메아리를 울리며 즐거움이 많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더 감동이 묻어나는 산행기획을 토대로 회원들의 건강과 단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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