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광 전 회장과 김희철 회장, 김수현 총무이사를 비롯한 35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아쉬움을 함께 달래고 밝은 새해를 기원했다.
이경균 회원이 사회를 보며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 호명해 본인의 소개를 하게 했으며, 회원들마다 “월출세우회가 대단합과 큰 발전을 이뤄 사회와 나라에 빛이 되고 회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희철 회장은 “월출세우회는 영암인의 모범을 보여준 단체로, 우리 사회 진정한 일꾼으로서 나라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월출세우회원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박성춘 세무사가 ‘나의 암송시집’을 선물하며 ‘접시꽃 당신’ 등의 시를 읊기도 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김희철 회장을 비롯해 군서출신들이 8명이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