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은 바다 위를 통과해 돌산(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여수 아쿠아리움에서 철갑상어, 바이칼 물범 등 3만4천마리의 해양 동물들을 관찰했다.
또 싱크로나이즈 향연을 펼친 마린걸스 공연, 펭귄 먹이주기 체험, 벨루가(흰고래) 생태설명회 등을 관람했으며, 입체영상과 움직임을 동시에 체험하는 4D영상관, 마법처럼 살아있는 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트릭아트 체험도 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 많이 참여해 모처럼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