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영암문화원·전교조 주관 행사 다채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암문화원(원장 신태균)과 전교조 영암지회(지회장 홍갑선) 주관으로 5일 구림 왕인공원에서‘어린이날 큰잔치’가 펼쳐진다.

올해로 8년째 맞는 행사는 해마다 5월 5일 어린이날 왕인공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되어 왔다.

건전하고 바람직한 어린이 문화를 찾고, 어린이가 주인이되어 참여토록 마련한 이번 큰잔치는‘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한 어린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소중함을 고취시켜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뛰놀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함을 잘 알며, 친구들과 더불어 삶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지역의 각종 단체가 적극 후원해 치러질 행사는 ▶영암자활후견센터:동남아시아문화체험 ▶너른마당:전통염색, 도자기빚기 ▶한국문화예술진흥회:종이공예인형만들기 ▶동아인재대:마술쇼 ▶영암산악회:동요노래방 ▶영암축구협회(조기축구회):5인조풋살대회 ▶영암소방서:화재예방 진화시범 ▶영암동아서점:좋은책전시판매 ▶구림초풍물반:축하공연 ▶영암여고:댄스팀 축하공연, 미술반 얼굴페인팅 ▶영암문화원 사군자반:사군자 그려주기 ▶영암축협:우유나눠주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김명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