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북초교 제23회 동창회 2014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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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북초교 제23회 동창회 2014 송년의 밤

제13대 신임 회장에 이화섭, 총무에 서영애 선출
서호북초등학교 제23회 동창회의 2014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13일 인천 남동구 만의골로 샤모니에서 열렸다.
올해로 12년째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있는 이날 동창회에는 최병환 회장, 이덕임 총무를 비롯해 30여명의 동창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12대 최병환 체제의 바턴을 이어갈 13대 회장에 이화섭, 총무에 서영애 동창을 선출했다. 또 그동안 회장임기가 1년이었으나 내년부터는 2년으로 하기로 했다.
최병환 이임회장은 "동창회를 이끌어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훌쩍 흘러간 것 같다"며 "그동안 동창들과 우정을 쌓는데 잘 따라준 친구들이 고맙고 동창들의 앞날에 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섭 취임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며 "우정의 서호북초 23회 동창생들로서 늘 함께 하는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자"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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