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영암군향우회(회장 최정석)는 지난 12월21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먹을시즌'에서 2014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강형수, 최홍준 고문을 비롯해 최정석 회장, 이동백 사무국장, 서영진 재무국장, 김석진 감사 및 향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면서 한해를 되돌아보고 추억을 되짚으면서 새해를 설계했다.
이날 향우회에서는 회비를 3개월 이상 미납한 회원들에게 1차 경고를 하고, 경고조치에도 계속 회비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회원에서 강제 제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정석 회장은 "올 한해 향우들과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만나면서 정은 아낌없이 나누고 사랑은 두텁게 쌓았던 것 같다"며 "이를 토대로 재안양영암군향우회가 최고의 향우회로 발전해가자"고 말했다.
향우회원들은 이날 만찬과 함께 정기총회를 끝낸 뒤 인근 노래방에서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