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라이온스 MJF클럽은 지난 11월28일 기존 29명을 포함한 65명 전원이 LCIF(전 세계의 불우한 이웃들의 실명예방과 시력보호를 위한 기금) 기금을 기탁하면서 100% MJF클럽으로 선정됐다.
'100% MJF클럽'은 국제본부에 등록된 전 회원이 LCIF기금 1천불 이상 납부한 클럽에 대해 붙여지는 새로운 이름이다.
박상률 회장은 "동참해준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또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선배 라이온들께서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의료봉사, 장학금 지원 등 20억여원이 넘는 규모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기틀을 토대로 이제는 국제협회 봉사에 눈을 뜰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회장은 또 "옆집 이웃을 생각하듯 지구촌 이웃을 생각하면 기금 기탁이 어려울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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