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동절기를 맞아 자체적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관내 조손가정 109세대에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치(10kg)와 달마지쌀(20㎏)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혜숙)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으며, 군 사회복지과(과장 최두복)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고, 쌀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