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영농조합법인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삼호읍 소재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지난 1월7일 법인에서 경작해 수확한 백미 100포(20㎏들이 440만원 상당)를 기탁,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선행은 사회복지 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을 수 없고 어려움에 봉착한 취약계층 가운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3년째 온정의 손길을 펼친 것이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레영농조합법인 엄태철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매년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