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군연합회 제17대 회장에 조태현(54·도포면 한반동길 5)씨가 취임하고 임달주 회장이 이임했다.
조태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이 없는 미래는 상상도 할 수 없다”며 “정직하고 안전하게 농사짓고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해낸다면 최소한 갈아엎는 일은 없을 것이며, 과잉생산을 피하고 서로 상부상조해 전국 제일의 농업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부인 김은숙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석부회장에 김인철, 정책부회장에 박찬, 사업부회장에 김동구, 대외협력부회장에 문승진, 감사에 김광택, 문도근, 천태기씨도 함께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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