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2015 새해를 맞아 지난 1월22일 성남시 중원구 금관2동 향우회관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김호중, 송길연, 전윤실, 정찬영, 종동성, 박창순씨 등 여러 고문을 비롯해 한윤남 회장과 박종원 수석부회장, 강원일, 나종학, 문감봉, 박인수, 양정숙, 정찬문, 최대호, 최성주씨 등 부회장단, 김광충, 정두철씨 등 감사, 임안심 운영위원, 이동용 사무국장. 박순남 여성국장, 어지영 청년국장 등 4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올 한해 나아갈 방향과 계획을 발표했으며 회칙개정에 대한 논의와 고문과 부회장 위촉 등이 이뤄졌다.
향우회는 올 한해 나아갈 방향과 관련해 인적 네트워크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야유회 및 산행 등을 통해 단합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신북면 출신인 신영철 향우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영암읍 출신인 황인진 대한한의원 원장을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맘모스제과 제조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신영철 고문은 100만원을 향우회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한윤남 회장은 "올 한해는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회원들의 유대관계 강화와 향우회 자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