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산림조합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성)은 지난 2월6일 2층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2014년도 조합살림에 대한 평가와 보고, 2부에서는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및 조합원 표창, 황주홍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 이하남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14년도 일반사업 39억6천여만원 수주로 순이익 2억5천400여만원의 실적을 거둬 총 5.5%(출자배당 4.88%, 이용고배당 0.62%)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지난해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암군에 기탁했으며, 올해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총 6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영암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우수조합으로 선정, 3천4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3년 연속 우수조합 및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2015년 산림부산물사업으로 10억원의 산림사업공모에 선정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