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산악회는 지난 2월8일 청계산을 찾아 새해 첫 정기산행을 했다. 이번 산행에는 도포초등학교, 수산초등학교, 도신초등학교 출신 등 24명이 함께 했다. 산악회는 청계산역에 집결해 원터골마을(원터공원)에서 산행을 시작, 진달래능선을 따라 옥녀봉, 매바위, 매봉, 깔닥고개를 넘어 청계산의 세 번째 높은 봉우리인 매봉에 올랐다. 산악회는 오는 3월 시산제를 열 계획이다. 시산제는 산악회의 무사산행과 발전을 기원하고 향우와 동문들의 한해 건강과 성공을 비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