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 수료식

영암교육청, 초등생 29명 중학생 18명에 수료증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지난 2월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영재학생 47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영암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자연과학 영재 초등학생 29명과 중학생 18명이 교과활동수업과 산출물 발표회, 봉사활동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3명에게 교육감상, 8명에게는 교육장상 등 영재학생 모두에게 분야별로 상장을 수여했다.
나대수 교육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동안 영재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꿈과 실력을 갖춘 행복한 영암교육의 선두에 서서 열심히 공부한 것처럼 앞으로도 당당하고 멋진 영암의 리더로서 개인의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재능을 나눌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자랑스러운 영암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암영재교육원 관계자는 "2014년의 성과나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2015년 하반기 완공예정인 氣찬 교육센터 내 영암영재교육원이 신축되면 영암영재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