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발전협의회(회장 김정근)는 지난 2월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홍재선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김정근 신임 회장에게 회장직을 인계했다.
또 정관을 개정하고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암면발전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신임 김정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미암면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전직 회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미암면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암면발전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운영 ▲오미령제 등 면내 공공행사 지원 ▲장학금 지원 ▲시흥시 정왕4동 자매결연 단체 행사 지원 등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미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2005년 미암면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에서 명칭을 변경, 새롭게 출발해 그동안 미암면민의 복지 증진과 면내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는 명실공히 미암면을 움직이는 대표 단체로 성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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