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새해 첫 모임 개최
검색 입력폼
 
영암in

영친회 새해 첫 모임 개최

서울, 인천 및 경기지역에 살고 있는 영암사람들의 모임인 '영친회(靈親會)'가 지난 2월16일 서울 인사동 음식점 '홍탁의 낭만'(대표 유성안, 서호 출신)에서새해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나형수 고문, 박성춘 고문, 안정남 고문을 비롯해 유성안 회장, 임춘성 수석부회장, 서영규 사무국장 및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영친회는 각 읍면에서 2∼3명씩 가입해 구성된 모임이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형성된 단체다. 그래야 모든 영암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어서다.
새해 첫 모임을 주재한 유성안 회장은 "상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한수를 물러주는 바둑의 지혜처럼 영친회가 더욱 따뜻한 모임이 되게 하자"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