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산제는 오는 3월7일 열리며, 시산제에 앞서 수락산 산행을 한 후 오후 1시에 행사를 열기로 했다.
산행은 수락산역에서 시작해 노강서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나 노강서원에서 마당바위를 지나 능선까지 오르는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했다.
이번 시산제는 문병열 산악회장 취임 후 처음 갖는 행사로, 제례방법과 제례 후 뒤풀이 이벤트가 색다르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열 산악회장은 "시산제가 감동이 묻어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무사산행을 기원하고 동문회 발전과 동문들을 위한 기원제인 만큼 많은 동문 선후배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