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에는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김인식 전 회장을 비롯해 이계일 총동문회장과 최성열 산악회장, 박육동 총무와 이계수, 이점선 등 산악대장 및 동호인 등 15명이 함께 했다.
산악회는 청계산역에 집결해 원터골마을~원터골계곡~진달래능선~옥녀봉~깔닥고개~헬기장~돌문바위에 도착했다. 또 매바위와 매봉을 오르기 전 주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매바위와 매봉에 올랐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청계산을 찾은 산악동호인들은 고향의 은적산을 떠올리며 을미년 청양의 해에는 회원 모두가 모다 건강하고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산악회는 오는 3월8일에 삼성산 호압사 뒤편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