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세칙 제정과 함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A씨에 대해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의와 지역특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철 면장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에는 여전히 복지 그늘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며, "복지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대상자들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진면복지협의체는 지역의 실정에 밝고 지역문제 해결에 의지가 강한 복지위원 및 주민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장강박증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등 현재까지 총 8세대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 복지사각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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