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향우회산악회 관악산서 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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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도포향우회산악회 관악산서 시산제

재경도포향우회산악회는 지난 3월22일 관악산에서 올 한 해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시산제에는 김호중 회장을 비롯한 9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해 무사산행과 가정에 편안함과 무탈을 빌었다.
조영현 산악대장의 산악인 선서에 이어 열린 제례의식은 김호중 회장의 강신, 초혼문 낭독, 조영현 산악대장의 축문 낭독, 아헌, 종헌, 헌작, 소지, 음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제례의식을 마친 회원들은 준비한 술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우의를 다졌으며, 사당역 부근 호프집에서 2차 뒤풀이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호중 회장은 "처음 가진 시산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향우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자랑스러운 도포면향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단합된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악회는 오는 4월25일 무박으로 고향의 명산인 월출산을 산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 도신산악회가 4월12일 시산제를 관악산 관음사 근처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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