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에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관련해 위원들의 건의사항 6건이 제안됨에 따라 이 가운데 '소외된 외국인근로자 생활시설(쉼터)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등 2건을 선정, 세부계획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새터민) 사례관리 발표에 따라 주거문제가 긴급하다고 보고 관내 빈집 현황을 조사해 집수리봉사단과 연계,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삼호읍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체계 마련 및 지역밀착형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2014년9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