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의장 이하남) '현대·기아차 생산 공장유치특별위원회' 김철호 위원장은 지난 4월9일 '2015 왕인문화축제'가 개막한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현대·기아차 생산 공장의 삼호읍 유치 당위성을 홍보했다.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배포한 김철호 위원장은 "지금은 가능성을 따질 때가 아니라, 현대·기아차 생산 공장유치라는 큰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때"라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특위 차원에서 여러가지 준비작업을 하고 있으며, 영암군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