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식을 가진 영양플러스 수혜자는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취약계층 임산부 및 65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중 한 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이들이다.
특히 지난 6개월에서 1년 동안 보건소에서 제공한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받은 148명 가운데 영양상태가 향상되었거나 위험요인 해소 및 대상자 자격 인정기간이 만료된 64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또 졸업식 전 그동안 영양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자가식생활관리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유지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