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알뜰 나눔장터' 운영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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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알뜰 나눔장터' 운영 성황

영암군새마을회, 자원재활용 나눔문화확산 앞장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현종상)는 2015 왕인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4월9일부터 12일까지 축제장에 알뜰 나눔장터를 열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식 확대에 나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자원재활용을 위한 알뜰 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기관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수집,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가방, 가전제품 등 1천여점을 판매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수거된 물품 가운데 의류는 판매할 수 있는 것을 분리하고, 일반물품은 하나하나 점검해 깨끗하게 닦는 작업을 했다.
또 11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들은 돌아가면서 4일 동안 알뜰나눔장터 운영 봉사활동을 전개, 모두 210만원의 판매수익을 얻었다.
이 수익금은 군민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며, 남은 물품은 필요한 시설에 보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헌옷으로 분리된 의류는 별도로 판매해 연말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사업 등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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