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평소 문화생활과 문화시설에의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왕인대학생들과 세한대 평생교육원 봉사자 11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견학,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 물길을 따라 10㎞ 구간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에 탑승해 추억의 시간을 보냈고,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연못, 소망정, 유리온실 등을 관람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교육생 상호간 친선도모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