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김태호 회장은 "향우회 활성화는 사무국 요원들의 노력애 달려있다"며 적극적인 임무수행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향우회 발전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다.
임현승 기획차장은 "향우회가 단순한 친목단체에서 머물지않고 한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며 '재능기부운동'을 제안했다. 향우들이 저마다 훌륭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를 활용해 나가자는 취지다.
황인곤 총무부장은 "향우들의 전화번호나 주소에 오류가 많다"며 이의 정비를 제안했다.
서영규 조직부장은 향우회가 대화합과 큰도약을 이루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임원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회장단과 고문단, 자문위원단, 운영위원단, 사무국요원, 지역 향우회 임원, 동문회 임원 및 동창회 임원, 산악회 임원, 골프회 임원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한편 향우회는 오는 7월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시 인재개발원 축구장에서 '한마당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