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자 위한 공동급식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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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고령자 위한 공동급식시설 설치

군,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회의촌마을에 시설

군은 농촌 고령자들을 위해 마을공동급식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영암읍 회의촌마을에 국비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급식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마을공동급식이 가능한 회의촌마을을 선정하고,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부녀회가 공동급식을 운영할 계획 등을 담은 제안서를 작성했다.
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황주홍 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왔다.
이번 사업에 따라 회의촌마을에서는 기존 마을회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조리공간과 식자재 보관창고를 확장하는 등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공동급식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1일 평균 40여명의 이용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공동급식시설은 민선6기 복지영암 건설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앞으로 매년 1개소의 공동급식시설을 설치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복지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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