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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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공모사업 선정

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과정 운영 지원

군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공모사업에 참여, 신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황주홍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도록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영암군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는 세한대학교 내 영암인력개발센터 내에 센터장 1명, 취업설계사 5명, 직업상담원 2명 등 총 8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또 올 7월부터 국비 1억6천900만원, 지방비 5천100만원 등 총 2억2천만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인건비,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인턴사원 지원비 등에 연간 총사업비 4억3천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가 개소되면 영암농공단지와 대불국가산단지 등에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직업상담 등 취업전문기관기능을 강화하게 되는 등 여성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여성들의 재취업은 물론 앞서가는 여성 취업복지 모델을 만드는 효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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