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한남선 회장을 비롯해 이성조, 박준영, 김상협, 김재철, 윤재홍, 문동완, 김성규, 김재윤, 민팔규, 신현우, 박성춘, 고광표, 문승길 회원과 김성남 총무 등이 참석했다. 김호삼 사법연수원 교수도 특별히 자리했다.
한남선 회장은 "영암사람들의 친목모임인 달돋이회가 세상을 밝게 비추는 달빛처럼 고향사람들과 향우들,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자"고 말했다.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는 "요즘 고향은 물론 나라가 어렵다"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작은 지혜를 모아주고 역량을 실어주는 달돋이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박성춘 회원이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인용하면서 건배제의를 했다. 다음 3분기 모임은 오는 9월4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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