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동아인재대학 캠퍼스에 홍보부스를 설치, 2015년 영암군 청소년 금연포스터전에 입상한 수상작 15점과 여러 가지 금연모형을 전시했다. 또 현장에서 흡연자들에 대한 1:1금연상담과 담배의 유해성분인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홍보물 배부, 통합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특히 동아인재대학에서 학산 낙지의 거리까지 담배꽁초 줍기와 담배판매지정업소를 방문,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서명도 받는 등 금연실천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금연에 도움을 두고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담배 연기 없는 클린 영암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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