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군 산하 전 공직자들이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전달식에서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네팔 국민들을 깊이 위로하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네팔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에 앞서 군과 공동모금회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2015 나눔캠페인 우수군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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