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률 직전회장의 개회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조문식 신임회장은 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박 직전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박 직전회장은 클럽기와 휘장, 뱃지를 조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영암라이온스클럽 제46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문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55-B2지구 사상 최초로 100% MJF클럽을 탄생시켜 영암클럽을 명품클럽으로 만든 박상률 이임회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드린다"면서, "재임기간 나눔은 최고의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회원이 하나되는 봉사대열의 선두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은 또 "혼자꾸는 꿈은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클럽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더 나아가 타 클럽과 지구본부와의 소통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