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주거단지는 대불산업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다국적 근로자들이 상주하는 지역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은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이날 참가자들은 주택, 상가, 원룸 주변 나대지에 무단 방치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상습 불법 투기 지역 50여개소를 집중 정비하는 등 깨끗한 삼호읍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호읍은 이날 7톤 분량의 불법 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삼호읍 환경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하고, 상습지역에 불법투기 금지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