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지회장은 이번 표창에서 영암군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기반 구축과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신 지회장은 수도사단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으며, 월남전쟁이 치열했던 1967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파병, 맹호부대 기갑연대 6중대 소총수로 참전해 각종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대한민국 육군의 위용을 전 세계에 떨치는 지대한 공헌으로 무공인헌훈장을 받았다.
신 지회장은 특히 영암군보훈회관이 신축된 지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인데다 시설규모가 협소해 영암군 7개 보훈단체(대한민국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들이 회원 상호간 친목 및 정보교환을 나눌 수 있도록 신축하는데 적극 앞장서는 등 보훈가족들의 편익 증진과 보훈단체 위상 제고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했다.
신 지회장은 또 독거노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매년 신년 맞이 충혼탑 참배, 3·1절 기념식, 현충일 추념식, 6·26 자유수호 기념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에도 적극 참여했다.
지난 2013년4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장으로 취임한 신 지회장은 그동안 영암군지회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불우회원 위문, 회원 병문안, 회원 돌보기 등 지회의 복지증진과 대외적 업무유대 강화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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