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 신대재 지회장
검색 입력폼
 
영암in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 신대재 지회장

모범 국가유공자 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상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 신대재(69) 지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25일 목포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열린 모범국가보훈대상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지회장은 이번 표창에서 영암군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기반 구축과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신 지회장은 수도사단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으며, 월남전쟁이 치열했던 1967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파병, 맹호부대 기갑연대 6중대 소총수로 참전해 각종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대한민국 육군의 위용을 전 세계에 떨치는 지대한 공헌으로 무공인헌훈장을 받았다.
신 지회장은 특히 영암군보훈회관이 신축된 지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인데다 시설규모가 협소해 영암군 7개 보훈단체(대한민국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들이 회원 상호간 친목 및 정보교환을 나눌 수 있도록 신축하는데 적극 앞장서는 등 보훈가족들의 편익 증진과 보훈단체 위상 제고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했다.
신 지회장은 또 독거노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매년 신년 맞이 충혼탑 참배, 3·1절 기념식, 현충일 추념식, 6·26 자유수호 기념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에도 적극 참여했다.
지난 2013년4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장으로 취임한 신 지회장은 그동안 영암군지회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불우회원 위문, 회원 병문안, 회원 돌보기 등 지회의 복지증진과 대외적 업무유대 강화에도 힘써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