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7월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찾아 트레킹했다. 이날 산행에는 문병열 회장을 비롯한 박상만 자문위원, 문중채 산악이사, 심재매 총무, 문승길 수석산악대장, 문수열 산악대장 및 산악동호인들이 함께 했다. 이번 산행은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문병열 회장은 "산행을 통해 동문선후배간의 이해심과 배려심이 깊어지는 등 친목을 더욱 다져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8월 산행은 북한산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