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출신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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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출신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

제9대 서울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군서면 오산리 출신인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김 부의장의 지역구는 동대문구 제3선거구(전농1,2,3,4동, 답십리1,3,5동)다. 김 부의장은 동대문구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답십리1동주민센터' 건립에 대해 지난 5월28일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민센터건립사업은 연면적 1천9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가 20억원, 동대문구가 28억원을 분담한다.
김 부의장은 또 지난 6월3일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3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서울시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의회로 초청, 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지방자치의 근간인 의회의 역할을 보다 잘 이해하게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 부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의정에 대한 체험과 이를 통한 이해를 도왔다.
김 부의장은 또 지난 6월22일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휘경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바로 연결하는 겸재교 본선구간 임시개통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으로써 동대문구와 중랑구 일대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는 등 생활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겸재교 건설 및 연결로 확장공사는 지난 2008년10월 첫삽을 떴으며 동대문구 방향의 본선 구간 진출입램프 공사가 완료되는 2016년12월 전체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이에 앞서 지난 6월9일 서울시립대학교 원윤희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구인 동대문구에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한 동대문구 '테마가 있는 벽화마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민을 대표해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감사패를 받게 된 것. 김 부의장은 이번 벽화마을사업에 대해 단순히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 새로운 시각과 의미를 부여했다.
김 부의장은 이밖에도 올해 서울시교육청 학교우유급식 공급업체 선정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위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시의회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비용 국비지원 건의안' 등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 부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구 제3선거구에서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현재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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