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출신 정병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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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덕진면 출신 정병호 회장

영암군드림스타트에 완구물품 19종 83점 기증

덕진면 출신으로 레저 및 외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병호 회장은 지난 7월17일 영암군을 방문해 고향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완구물품 19종 83점을 기증했다.
수년간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정 회장이 이번에 기증한 완구물품은 국내 유명 장난감 기업의 제품으로,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배틀세트 등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고가여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들이다.
정 회장은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고향의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정 회장이 기증한 완구물품은 연령에 맞는 대상 아동들을 선정해 골고루 배부해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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