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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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삼호읍복지협의체,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 나서

삼호읍복지협의체(위원장 오자영 삼호읍장)는 지난 7월14일 열린 삼호읍복지협의체 2차 정기회의에서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선정한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사업'을 7월27일부터 주1회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부자가정 10세대와 식품 위생업소 10개소, 복지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1:1:1로 맞춤형결연을 맺고 '행복나눔! 착한가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삼호읍복지위원과 회원들은 참여 식품위생업소에서 반찬가방(밑반찬 3찬)을 지원받아 부자가정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호읍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노력과 실천에 불과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호읍복지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밑반찬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들을 파악해 지원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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