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부자가정 10세대와 식품 위생업소 10개소, 복지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1:1:1로 맞춤형결연을 맺고 '행복나눔! 착한가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삼호읍복지위원과 회원들은 참여 식품위생업소에서 반찬가방(밑반찬 3찬)을 지원받아 부자가정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삼호읍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노력과 실천에 불과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호읍복지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밑반찬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들을 파악해 지원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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