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명함 만들기 교육을 통해 영암 관내 강소농가의 매출증대와 소득향상의 기본요소인 마케팅 및 홍보역량을 향상시키기위해 기획됐다.
정보화기본교육 30시간을 이수한 관내 강소농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외부 디자인 전문가가 출강해 이미지 편집프로그램 활용기법과 나만의 명함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해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홍보 전단지 만들기, 무료 쇼핑몰 창업 등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 생산만 하는 농업에서 벗어나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6차 산업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농산물 마케팅 실습교육을 충실히 시행해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