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SC는 지난달 31일 영암 소림학교와 목포 동민영아원을 찾아 TV, 에어컨, 냉장고,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모하메드 자이툰 씨는 "선박건조 작업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사회에 고마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UASC는 지난 2013년 현대삼호중공업에 총 11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했으며, 현재 감독관을 현지에 파견해 선박 건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선주사에서 대신해 준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다"며, "UASC사와 유대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