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과대학 의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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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전남대 치과대학 의료봉사단

미암면에서 재능기부 치과의료지원

전남대 치과대학 의료봉사단 30여명은 지난 8월14,15일 미암면(면장 김희석) 노인복지회관에서 치과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의료봉사는 평소 교통이 불편해 치과진료를 원활하게 받지 못하고 있는 미암면 일부 지역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의료혜택을 제공하기위해 미암면사무소와 전남대 치대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
전남대 치과대학 의사 및 인턴 실습생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미암면의 협조를 받아 노인복지회관에 의료봉사장를 마련, 치료장비 등을 갖추고 간단한 구강점검부터 충치치료, 스케일링, 레진 등의 서비스를 했다.
특히 봉사단은 치료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와 의료진이 함께 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사까지 직접 해결하기도 했다.
미암면 관계자는 "치과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면민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한다"면서, "이번 봉사단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연계, 취약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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