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멘토 50인 교육기부 협약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지난 8월31일 영암진로직업체험센터(영암문화원)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처 멘토를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직업체험 멘토 50인과 교육기부 협약식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학전공 멘토(최훈, 이홍열), 전문고 멘토(정기종, 김영복), 사회복지(이삼행), 건축(전우석), 경찰(김수아), 유통(이은진), 지휘자(박지훈), 큐레이터(김규화), 산림자원(박준홍), 관광농업경영(이경호) 등 60여개 직업군의 전문직업인 50여명이 교육기부를 약속했다.
영암진로직업지원센터는 2학기에 실시될 진로직업체험을 대비해 68개의 체험처를 대상으로 적절성과 안정성을 기준으로 새로이 재정비하고, 막상 어떻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지 모르겠다는 체험처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위해 삼계중 이지현 교감을 초청,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와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교육은 9월2일부터 11월31일까지 영암관내 70여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체험신청은 영암진로직업체험센터(061-471-06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