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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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연합봉사단 도포 회호정마을서 행복한 영암만들기

군은 지난 8월28일 도포면 회호정마을에서 봉사단체의 연합활동을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의 서막을 알리는 공연행사를 다채롭게 열었다.
이날 연합봉사 활동에는 공연(한마음예술난타/기찬이기순이), 이미용(이미용봉사단), 의료(동아인재대학교 간호학과), 장수사진촬영(현대삼호중공업 사진동호회), 음료(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관련 봉사단 등이 참여해 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은 100여개에 달하는 자원봉사 등록단체에 대해 신규발굴 등을 통한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17개 단체로 정비를 완료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위주로만 운영되어 오던 봉사수요처의 한정성을 벗어나 다양한 일감 발굴과 동네가 행복한 영암의 재능기부사업과 연계해 매월1회 희망 마을을 추천받아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 참여의사에 따라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봉사단은 3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설문과 자체평가를 통한 문제점 보완 후 내년부터 정식 운영하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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