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 큰 노거수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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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큰 노거수 일제정비

덕진면, 위험요인 선제적 제거 재해 예방

덕진면(면장 김현철)은 지난 9월9일 덕진면 자율방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가 주변 재해위험 노거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노거수 제거작업은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해 면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 때 재해 위험성이 주택가 주변의 큰 노거수를 사전에 제거했다.
덕진면은 이에 앞서 태풍, 집중호우, 강풍, 폭설 등으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 인접한 주택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노거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참나무 등 12그루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건물주가 대부분 고령으로 제거작업이 어려운 형편이어서 이번에 덕진면 자율방재단원과 면사무소가 함께 노거수 제거에 나섰다.
김현철 면장은 "노거수 제거작업을 통해 면민들의 불암감을 해소하고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어 뜻 깊은 작업이었다"며,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제거작업을 실시한 덕진면 자율방재단원들에게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찾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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