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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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도포면향우회 임원회의 개최

차기회장에 양백근 수석부회장 내정 정기총회 등 논의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지난 9월8일 서울시 서초동 '배나무골오리집'에서 고문, 자문위원, 회장, 부회장, 사무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열었다.
올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와 도포면민의 날 행사 참여, 차기회장 및 감사 선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임원회의에는 김우혁, 김화영 고문을 비롯해 김호중 회장, 양백근 수석부회장, 김명균 재무부회장, 김점자 여성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양해관 자문위원 등 자문위원진, 박찬관 사무국장 및 김균행 재무부장, 김혜경 홍보부장, 김윤심 여성리더팀장, 김행순 여성부장 등 사무요원, 골프회 김선형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차기회장 선출과 관련해 향우회를 재창립해 이끌어온 김호중 회장의 2년 임기가 올 연말 끝남에 따라 후임회장에 양백근 수석부회장, 감사에는 김선만, 이건태 현 감사를 각각 추천받았다.
김호중 회장은 전북 완주에 있는 (주)OKCC 골프장 본부장 직책을 맡아 회장 연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차기회장을 뽑아야할 상황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회장과 감사는 올 정기총회 때 전체 향우들의 추인을 얻어 선출 및 취임하게 된다.
차기회장으로 추천된 양백근 수석부회장은 "향우회를 훌륭하게 일구어 놓은 김호중 회장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중 회장은 "지난해 3월 향우회를 창립했을 때는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면서 "향우회를 누가 이끌어가든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할 때 활성화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일류 향우회를 만드는데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향우회는 이날 임원회의에 앞서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도포 영가척 출신) 사무실을 방문해 격려했다.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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