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박상만(시종 31회), 천하룡(시종 33회) 자문위원 등은 고향 '시종면민의 날' 행사가 주말이 아닌 평일에 열리고 있어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털어놓아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올해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오는 12월2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SW컨벤션센터'에서 갖기로 했으며, 이날 현 이광채 회장 후임인 차기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게 된다.
이광채 회장은 "전반기 임원회의를 8월에 개최하려 했으나 메르스사태 등으로 불가피하게 연기했다"면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원회의를 한 차례 더 갖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