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암군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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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2015 영암군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

제2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배려정신 실천 다짐

(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현종상)는 지난 9월22일 군민회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영암군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 조직의 화합과 지도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의식행사에 앞서 지난 4월 왕인문화축제 기간 운영했던 알뜰나눔장터 수익금 200만원을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 현종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 영암군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성숙한 군민의식을 가진 새마을 가족으로 재도약하는 희망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다함께 소통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영암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졌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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