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왕인박사 추모 사이버 학생백일장은 우리 문화를 일본에 전파해 아스카 문화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는 왕인박사의 위업을 계승하고 학생들의 문예창작능력을 함양하기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한은영양 외에도 최우수상에 김도원(강원도 원주삼육중), 우수상에 손주영(경기도 서해고), 박윤수(경기도 양일중), 장려상에 박보화(영암 삼호서초)양이 선정되는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2015 왕인박사 추모 사이버 학생백일장은 '왕인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28일부터 8월31일까지 개최했으며,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초·중·고생들로부터 74건의 응모작을 접수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일장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왕인정신을 계승하게 하고 우리의 역사와 영암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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