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영등포구 축구동호회와 초청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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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영등포구 축구동호회와 초청경기

군은 지난 10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현대삼호중공업 천연잔디구장에서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축구동호회를 초청, 도농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친선경기를 열었다.
군은 서울 영등포구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스포츠를 통한 직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나아가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스포츠교류를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해로 친선경기에 앞서 기념식을 갖는 등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친선경기에 이어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 무화과 재배농장을 방문해 무화과 따기 체험을 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상호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앞으로도 영등포구와 영암군이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도농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타 시군에 화합과 우호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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